태양계행성순서 및 크기특징
우리는 태양이라는 별을 중심으로 하는 태양계 중에서도 3번째 행성인 지구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만큼 많은 분들은 다른 태양계 행성의 특징이나 순서들을 궁금해하시곤 합니다 기존에는 태양계에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이 있었습니다 2006년 8월 국제천문연맹 IAU에서 공식적으로 명왕성을 퇴출시킴에 따라 수금지화목토천해가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각 행성별 특징과 명왕성 퇴출 이유 등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태양계 첫 번째 행성 수성
수성은 태양과 첫 번째로 가까운 행성으로 다른 이름은 머큐리입니다. 달과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초저녁쯤 서쪽 하늘, 새벽쯤 동쪽 하늘에 잠시 보였다가 사라져 관찰이 쉽지만은 않은 행성입니다. 수성의 스펙을 간략히 알려드리자면 둘레 43,924km, 반지름 2,440km로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내행성입니다. 공전주기는 88일, 자전 주기는 58일로 지구와 비교할 때 자전주기가 상당히 긴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표현은 달과 비슷하여 충돌의 흔적이 많이 보이며 규산염으로 맨틀이 구성되어 있고 핵은 철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또한, 대기는 거의 없는 편이라고 합니다.
태양계 두 번째 행성 금성
금성은 태양계에서 두 번째로 태양을 공전하는 행성으로 다른 이름은 비너스입니다. 밤하늘에서 달에 이어 두 번째로 밝은 행성으로 개기일식이 일어나면 관측이 쉬운 편입니다. 태양 공전 주기는 224일이며 자전 주기가 243일로 지구에 비해 상당히 긴 편입니다. 금성의 스펙은 적도 지름 12,103.7km로 지구의 약 0.949배이며, 부피 9.28x10^11km^3으로 지구의 약 0.857배, 질량 4.8685x10^24kg으로 지구의 약 0.815배입니다. 여러모로 크기와 밀도 등이 지구와 유사한 면이 많은 행성입니다. 구성은 핵, 맨틀, 지각으로 되어 있으며 대기는 대부분 이산화 탄소로 되어있습니다.
태양계 세 번째 행성 지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바다와 대륙으로 이루어진 암석형 행성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공전주기는 365.25일로 4년마다 하루가 늘어납니다. 자전주기는 23시간 56분 41초이며 대기는 질소 약 78%, 산소 약 20.9%, 아르곤 약 0.93%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체 표면의 71%가 바다로 덮여 있고 29%가 육지인 행성입니다. 지구는 생각보다 무거운 천체로 수성 금성 화성의 질량을 합쳐도 지구보다 가볍다고 합니다. 지구의 나이는 약 46억 년입니다.
태양계 네 번째 행성 화성
Mars로도 불리는 화성은 사람이 살 수 있지 않을까 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행성입니다. 화성 이주 프로젝트와 같은 것도 나왔었죠 이유인즉슨 지구와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기 때문인데요 자전주기가 24시간 37분 22초로 지구보다 조금 긴 편이며 지구와의 거리도 평균 7800만 km로 가까운 편입니다. 지름은 지구의 1/2 정도이며 공전주기는 686일입니다. 표면 온도는 최고온도 약 20도, 평균 약 -63도, 최저 약 -140도로 사람이 살기엔 추운 편입니다. 대기는 95%가 이산화탄소로 되어있고 0.146%의 산소만이 존재합니다 나사에서는 화성의 극지방에 표면을 11m가량 덮을만한 물이 존재한다고 발표하였었습니다.
태양계 다섯 번째 행성 목성
주피터라고도 불리는 목성은 태양계에서 제일 큰 행성입니다. 무려 지구의 지름을 11개나 이어 붙여야 목성의 지름이라고 하니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목성은 거대 기체 행성으로 태양계 모든 행성 질량의 2.5배나 된다고 합니다. 공전 주기는 약 11.86년이고 자전 주기는 약 9.925년입니다. 대기는 수소 88~92%, 헬륨 8~12%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목성의 온도는 평균 -108도이며 현재까지 발견된 위성만 79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태양계 여섯 번째 행성 토성
새턴이라고도 불리는 토성은 목성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행성입니다. 무려 지름만 지구의 9.1배인 12만 km에 달하며 부피는 760배나 된다고 하죠. 또한 질량은 지구의 95배입니다. 토성의 특징이라고 하면 10시간 33분 정도의 빠른 자전 속도나 29.4년에 달하는 공전 속도 등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토성을 빛나게 해주는 것은 토성을 감싸고 있는 고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토성의 고리는 대부분 얼음, 소량의 암석 물질로 되어 있으며 이러한 얼음들이 토성을 공전하고 있습니다. 토성의 내부는 확실하게 알려진 바는 없지만 암석으로 되어있는 핵 위를 수소와 헬륨이 둘러싸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곤 한답니다.
태양계 일곱 번째 행성 천왕성
우라노스라고도 불리는 천왕성은 거대 얼음 행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천왕성의 대기는 수소와 헬륨인 기체들이지만 물, 암모니아, 메테인, 탄화수소 등의 물질들이 더욱 많이 섞여있고 대기온도가 -224도에 달하기 때문에 대부분 얼음과 암석으로 되어있습니다. 또한 천왕성이 특이한 점은 98도로 기울어진 자전축이라고 할 수 있어요. 98도가량 기울어진 행성은 공전면과 맞닿을 정도입니다. 중력은 지구보다 작고 무게는 지구의 88%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름은 50,532km로 지구의 3,968배입니다.
태양계 여덟 번째 행성 해왕성
2006년부터 태양계 행성 순서 중 마지막을 맡고 있는 해왕성은 포세이돈이라고도 불립니다. 해왕성은 다른 행성들과는 달리 맨눈으로 볼 수 없기에 수학적 관측을 활용하여 성질을 가늠하여야 하는 행성이었죠. 해왕성은 대기에 극미량의 탄화수소, 질소가 있으며 대부분은 물, 암모니아, 메테인 등 얼음들로 되어있습니다. 해왕성의 적도 지름은 49,528km로 지구의 약 3.883배인 반면 부피는 무려 57,74배에 달한다고 하네요. 자전 주기는 16.11시간이며 공전주기는 60.223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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